매일신문

러에 농산물수출 확대

"21일부터 현지특판전"

러시아가 일본에 이어 제2위의 우리 농산물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러시아에서 우리 농산물 특별판촉행사를 갖는 등 농산물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농림부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산농산식품 러시아 특별판촉전'이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협조하에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린다.

이 특별판촉전에는 6개 업체가 주스류와 삼계탕, 유제품, 즉석잡채등 2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 특판전은 연해주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환태평양 소비재 박람회'기간에 맞춰 기획됐다.농림부관계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가공식품 교역이 활발한 연해주지역에 대한 우리 농산물수출가능성을 타진키 위해 이번에 특판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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