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중구관할 쓰레기 봉투

"매듭 하나로 줄어 불편"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넣을때마다 느끼는 불편이다.

두께가 얇은 것은 처음부터 그랬다 치더라도 언제부터인가 윗부분을 묶어 주는 매듭이 2개에서 1개로 슬그머니 줄었다.

그렇지 않아도 봉투가 얇아서 쓰레기를 담을때 마다 잘 터지는데 매듭을 묶을려고 하면 툭 떨어져 버리기 일쑤다. 이렇때 매듭이 2개면 나머지 하나로 다시 묶으면 되는데 한개밖에 없으니 끊어져 버리면 묶지 못한채 엉거주춤 버리게 된다.

대구 중구는 다른구와 달리 쓰레기 봉투에 광고도 게재하고 있는데 수입만 생각말고 더 튼튼한봉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이숙경(대구시 남산 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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