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의무司땅 매각

"내달 12일 입찰 실시"

대구시는 옛 의무사령부 땅(수성구 만촌동)중 도로.공용청사 등 부지를 제외한 5만3천7백여평의매각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시의 매각 예정가격은 총 1천7백85억원 가량이며, 근린상업지역(7필지) 경우 평당 최하 4백26만여원에서 최고 4백97만원선, 준주거지역은 3백70만원대, 일반주거지역은 평당 3백27만원선으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오는 27일 정식 입찰 공고한뒤 다음달 12일 입찰을 실시하되, 최고가 낙찰방식을 택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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