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본사 R&R 여론조사

"수사유보 잘했다"

이회창(李會昌) 신한국당총재의 김영삼(金泳三)대통령 탈당요구와 DJ(김대중 국민회의총재)비자금수사 촉구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수가 이총재의 견해에 공감하지 않거나(51.8%%) 반대(52.6%%)의 반응을 보였으며 검찰의 DJ비자금 수사유보에 대해서도 58.7%%가 잘했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김대통령의 탈당요구에 대해 47%%가 공감했고 공감않는다는 응답이40.8%%였으며 56.3%%가 수사촉구에 찬성했으나 검찰의 수사유보에 54.6%%가 찬성한 것으로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2일 이총재의 긴급기자회견 이후 본사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사가전국의 20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결과 밝혀진 것이다.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조사에서는 또 이총재의 김대통령 탈당 요구에도 불구,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의 지지도와당선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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