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뭄이 계속되면서 산불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내달1일부터 연말까지 도와 시.군.구에 산불발생대책본부를 설치, 연장근무에 들어가는한편 유급감시원 1천5백명과 공익근무요원 1천여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한다.이와함께 도내 3백40개소(41만5천㏊)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며 경산시 약사암~선본사구간 0.54㎞를비롯, 도내 73개소(3백19㎞)의 등산로를 내년 5월까지 폐쇄한다.
경북도는 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시 관계공무원을 입회토록했으며 위반시에는 1백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산불방지 및 조기진화를 위해 경북도는 산림청 및 군부대와 협력체제를 갖추고 산불 제보자에게는 건당 1백만원의 보상제를 실시한다.
산불발생 신고는 119를 비롯, 각 시.군의 산림과나 녹지과 및 경북도 산림과(053-950-2662)에서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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