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담당 문원주씨" "3젠은 일치를 위한 소년소녀운동입니다"
천주교 포클라레운동 여자본부영남지역 여자3젠 담당자 문원주씨(36)문씨는 26일 대명성당신학원강당에서 3젠운동의 전파를 위해 3젠축제를 개최한다.
3젠축제는 3젠운동의 모체인 포클라레운동을 소개하고 각 회원들의 생활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리게된다.
복음에 따른 삶을 실천하기위해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포클라레운동의 확산을 위해 3젠운동을 하고있는 문씨는 불우시설방문등 이웃사랑 실천정신을 청소년들에게 강조하고있다.문씨는 새세대라는 뜻인 '젠'과 세번째라는 3을 합쳐 3젠이라 불리는 이운동은 재산의 공유를 실천하고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벌이기도한다고 설명했다.
포클라레운동에 참가하고있는 영남지역회원이 5백여명에 이른다고 밝힌 문씨는 타종교와 대립대신 화합을 추구하기때문에 개신교신자등도 함께 활동을 벌이고있다고 덧붙였다.문씨는 특히 청소년인 '3젠'들에게는 학용품나눠쓰기 불우시설봉사체험등을 통해 '일치'를 통한삶의 실천을 깨닫게 하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고있다고 말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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