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전부인과 4명의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벨기에 목사 안드라스 판디(71)의 집에서두개골 등 다량의 인골이 발견돼 벨기에인들이 경악.
헝가리 출신의 판디 목사는 지난 16일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된 이후 줄곧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나 경찰은 지난 1주일간 판디 목사의 집을 수색한 결과 두개골 조각, 오른쪽 허벅지뼈, 손.발.손가락 뼈, 그리고 속옷 조각 등을 발견했다고 발표.
경찰은 그가 벨기에 남부 몽스에서 연쇄 토막살인을 저지른 희대의 살인마와 접촉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도 있어 다른 사건에도 연루됐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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