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BS, '나에게 맞는 부업 시리즈' 마련

명예퇴직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남편의 실직사태에 대비, 최근 생계유지를 위한 방편으로 부업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EBS 문화센터 가 27일부터 31일까지 나에게 맞는 부업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편은 요즘 주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대상 방문학습지 교사 .주부 황인재씨가 나와 가정방문교사로 일하게 된 동기와 한달 평균 수입,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특별한 노하우 등을 들려준다.

아울러 이 분야의 전문가인 양혜숙씨를 통해 가정방문교사가 되기 위한 자질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알아본다.

2편은 초등학생 방문학습지교사 . 주부로서는 쉽지 않은 영어로 초등학생 가정방문교사를 하고있는 유인선씨가 출연, 자신만의 아이 관리법 를 비롯해 유의할점 등을 소개한다.3편은 가정김치 판매자 . 벌써 일년째 가정에서 김치를 만들어 파는 김숙희씨가 재료 고르는 법을 포함해 담그는 김치의 종류, 김치판매의 주의할 점 등을 일러준다.

4편은 부케가정판매자 . 취미로 꽃꽂이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부케를 비롯한 다양한 꽃장식을제작, 팔고 있는 주부 정명화씨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또 수입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5편은 컴퓨터 가정방문교사 .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신종부업으로 떠오른 컴퓨터가정방문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부 정선자씨가 나와 부업을 갖게 된 이유 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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