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전화번호부의 도단위 관공서와 주요기관 안내전화번호에 해당시·군 주민이나 기관과 관련있는 기관들이 상당수 빠져있어 114 유료안내전화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있다.영덕군의 경우 근로자들과 업체들의 각종 노동업무는 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서 관장하고있으나 전화번호부에는 대구지방노동청밖에 나와있지않아 114안내전화를 걸어야하는 실정이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포항 국도유지건설관리소가 동해안의7번및 34번국도를 관할하고 있지만영덕·울진 전화번호부에는 빠져있다.
이밖에 영덕, 울진, 포항등 동해안의 국가유공자 보훈업무는 대구지방 보훈청 경주지청에서 관장하고있지만 영덕은 물론 포항시의 전화번호부에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한국통신측은"전화번호부 제작을 서울에서 모두 하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것 같다"고 해명했다.
〈鄭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