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장 추천으로 3백85명을 뽑는 98학년도 서울대 입시 수시모집원서접수 마감결과 모두 1천8백91명이 지원, 평균 4.9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82개 모집단위 가운데 5개는 미달됐다.
31일 서울대 집계에 따르면 5명을 모집하는 법학부에는 1백6명이 원서를 내 21.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예과도 10명 모집에 1백11명이 지원, 11.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언론정보(14대1), 외교(12.3대1), 영문(9대1), 자연과학부(7.3대1), 경영(6.3대1) 등 이른바 '인기'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간호대(1.5대1), 농생대(2.8대1), 미대(2.5대1), 생활과학대(2.9대1) 등은 경쟁률이 비교적 저조했다.
한편 경북도내 지원자 현황은 61개 고교에서 남자 56명, 여자 61명 등 1백17명이 지원한 것으로나타났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