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내년도 국공립 유치원및 초.중등 교원 정원을 올해보다 8백62명 늘어난 26만3천3백67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금년도 증원 규모인 8백4명보다 약간 늘어난 것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백명 △초등 7백25명 △특수학교 82명이며 중등교원 정원은 45명 줄어든다.
중등교원 정원이 주는 것은 내년도 중학교 학생수가 12만명 가량 대폭 감소하는데 따른 것이다.교육부는 이같이 확정된 내년도 교원정원을 바탕으로 각 시.도 교육청및 과목별교원수급 계획을조정, 오는 12월 실시될 임용고시 선발인원을 이달안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한편 신규임용 교원 수는 정년퇴직 교원을 예년과 비슷한 5천5백여명으로 예상하고 명예퇴직 교원과 임용대기자 수를 고려할 때 6천8백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