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합천.의령을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한 '개발촉진지구 계획'을 발표,지역특화사업 육성을 통한 주민 소득기반 조성과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개발이 본격화됐다.
합천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는 관광휴양사업인 쌍책면 성산리 일대의 가야촌개발 53억3천만원,지역특화사업으로 초계.적중면 9만㎡에 92억4천만원을 투입돼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한다.또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황강 직강공사에 2천1백34억원(레저타운 개발사업비 미포함),초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63억8천만원 등이 투자된다.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초계.적중면의 외곽도로 14.9㎞를 2백45억1백만원의 국비 지원으로 개설한다는 것.
특히 98년 '합천.산청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까지 연계, 가야면 대전리 온천형 휴양.위락단지 조성과 황매산 종합개발사업,가야산과 합천호~산청IC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등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에 대한 지역 특화사업 등의 육성으로경제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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