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AP연합] 미국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 23번째 진출국이 됐다.
미국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벌어진 북중미카리브해지역(CONCACAF)예선에서 로이 웨걸리가 2골을 터뜨리는 등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캐나다를 3대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미국은 승점 14점(3승5무1패)을 획득, 조2위가 되면서 남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 결과와상관없이 본선티켓을 확정, 월드컵축구 본선 3회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반면 자메이카는 엘살바도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 승점 13점(3승4무2패)으로 3위로 밀렸다.자메이카는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멕시코와의 경기(16일)에서 비기기만 해도 미국과의 경기를 남긴 엘살바도르(승점 10)를 제치고 CONCACAF에서 마지막으로 본선티켓을 따게 된다.◇북중미카리브지역 예선
미 국 3-0 캐나다
자메이카 2-2 엘살바도르
멕시코 3-3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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