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야광혁대와 지팡이,후레쉬봉등 교통안전장구를 지급, 노인교통사고를 크게 줄여 화제.경주경찰서건천파출소장 최재화경위(46)는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중 상당수가 노약자인 것을알고 교통안전장구 보내기운동을 펼쳐 3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안전장구를 전달했다.최경위의 기발안 '아이디어'로 안전장구 지급이후 야간 노인교통사고는 크게 감소됐다.또 교통사고가 잦은 7번·28번 국도 6개지점에 교통순찰차와 동일한 모형차량을 배치, 3년간 경주경찰서교통계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건천파출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경위는 이같은 공로로 지난 경찰의날에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그동안 10여차례나 모범경찰관 표창을 받았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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