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민종·이승연 나란히 커플로 캐스팅

"드라마와 영화에" 한때 염문설이 나돌기도 했던 탤런트 김민종과 이승연이 드라마와 영화에 나란히 커플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다음달 초부터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후속으로 방송될 웨딩드레스 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하게 된다. 김민종은 결혼보다는 사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이승연은 웨딩드레스를 경영하는 관계로 아리따운 신부를 볼 때마다 김민종을 조르는 사이.두 사람은 또 다음달 크랭크 인에 들어가는 민병진 감독의 데뷔영화 토요일 오후2시 (가제)에도 커플로 캐스팅돼 묘한 여운을 주고 있다. 코믹 멜로물인 이 영화에서 김민종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제비족으로, 이승연은 그 상대역으로 출연해 웨딩드레스 와는 정반대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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