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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퍼센트 "액션영화로 스트레스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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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남녀 2백명 설문조사" 20~30대 젊은 성인 남녀들은 대부분 영화와 TV등 미디어의 폭력묘사가 현실, 특히 청소년에게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의견은 영화홍보사 젊은 기획 이 액션물 퍼니게임 의 개봉을 앞두고 20~30대 성인남녀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나온 것.

미디어의 폭력묘사가 현실(특히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6%%는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미 현실에서 존재하는 폭력이다 , 32.5%%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고 각각 대답, 98.5%%가 악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폭력을 다룬 매체를 접하고 폭력행동의 욕구를 느껴본 적이 있느냐 는 질문에는 절반을 넘는64%%가 없다 고 대답한데 비해 36%%만이 있다 고 대답했다. 액션영화가 스트레스 해소에도움이 되는가 에 대해서는 대다수인 72.5%%가 그렇다 고 대답했다.

영화의 폭력묘사중 가장 큰 문제로 영웅적인 캐릭터의 폭력미화 (46%%), 구체적인 범죄를 여과없이 다룬 것 (31%%), 잔인한 폭행이나 살인, 고문등을 여과없이 다룬 것 (16%%)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그 이유로는 폭력의 정당화, 모방범죄의 근원, 폭력성향 학습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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