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아이스하키리그-고려대 3위 유지

고려대가 경희대와 비겨 97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3위 자리를 지켰다.

고려대는 1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피리어드 초반 박성민이 단독으로 선취골을따냈으나 1피리어드 11분 경희대의 이승신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등 한 골씩을 주고 받는 접전을펼친 끝에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희대는 1대1 상황이 계속되던 3피리어드 7분 서광석이 김창범의 도움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켜승리를 눈 앞에 뒀으나 12분12초 고려대 백승훈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했다.고려대는 이로써 3승1무2패를 기록, 현대오일뱅커스(3승2패)에 1무 차로 앞서 3위에, 또 경희대는2승1무3패로 9개팀 중 7위에 올라 있다.

◇16일 전적

연세대 2-2 경희대

(3승1무2패) (2승1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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