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수매가 한창인 요즘 잎담배 수매장 주변 음식점·다방·술집 업주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
잎담배 수매장 주변 업주들은 "예년 잎담배 수매때의 경기를 생각해 음식준비와 다방 종업원규모를 늘리는 등 큰 기대를 했는데 상상외로 장사가 안된다"며 울상.
잎담배 종사자들은 "올해 잎담배 품질이 예년에 비해 나쁜 데다 검사원들의 등급마저 까다로워잎담배농가들이 수매후 기분을 낼 입장이 아닌것 같다"고 풀이.
○…영주시 휴천2동사무소 바로앞 대호 환타지아예식장이 영업신고도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2개월가량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행정당국의 묵인의혹이 이는 등 말썽.
영주시는 최근 영업신고절차를 밟고있는 대호환타지아예식장이 홍보차원에서 두차례 장소를 무료제공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유료영업을 한 것을 확인하고 의법처리키로 결정.
이에대해 시민들은 "예식장측이 지난 9월말부터 대형간판과 플래카드를 내걸고 예약을 받는등실제적인 영업을 했는데도 지금까지 방관한 이유가 뭐냐"며 당국을 의심.
○…경주시가 통합 3년이 지나도록 청사건립을 미확정, 민원인들은 과거 시청과 군청으로 나뉘어있는 2개청사를 오가는 불편에 불만.
시민들은 "구 군청청사의 일부를 증축하고 구 시청청사를 경주시의회가 활용하면 통합이 가능한데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미루고 있어 이래저래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있다"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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