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녹지 18만평 주거지변경

[문경] 문경시는 도시계획재정비 안을 확정, 도심개발에 걸림돌인 문경시 모전동 문경여중 및 문경제일병원 인근 17만9천6백30평의 생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또 점촌동~모전동간 중앙로변 주거지 3만6천3백평은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공평동에 준공업지역9만8천6백평을 신규로 지정, 도심의 소규모 공해배출 공장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30여년 주택 증·개축에 손을 못댔던 점촌중앙공원 건물 밀집지역 3천2백40평도 공원부지에서 해제시켰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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