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양파 시험중 쓰러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기가수 양파(본명 이은진.18.중경고 3년)가 19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용강중학교에서 치러진 98 대입수능시험장에서 2교시 시험을 마친 뒤에 위경련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양파의 매니저인 서호경씨는 "양파는 최근 모의고사에서 3백30점을 받아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등공부를 잘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다니 안타깝다"며 "앞으로 미국에 있는 음반회사와 협의를 거쳐미국 대학으로의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관이 꿈인 양파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할 목표를 세우고 최근에는 가수활동도 중단한채 학업에만 정진해왔다.

그는 1주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는 올해 상반기에 '애송이의 사랑'과 'Forever With You'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고교생 돌풍을 이끌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