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방정가 소식

◈대구시 선대위 발족식

○…신한국당 대구시지부는 20일오전 시지부강당에서 김윤환(金潤煥)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강재섭(姜在涉)대구선대위원장, 서훈(徐勳)대구선대위 총괄본부장, 이의익(李義翊)대구선대위수석부위원장, 지구당위원장및 당직자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선대위 발족식을 가졌다. 선대위는 상임고문에 이치호 김현규 전의원을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선대위를 중심으로 단결해 대선에서 승리하자고 결의했다.

시지부는 이에앞서 이날오전 무소속및 자민련소속 시의원 13명의 신한국당 입당식을 갖고 환영했다.

◈경북선대위 발족식

○…신한국당 경북도지부는 19일오후 김윤환(金潤煥)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과 박헌기 (朴憲基)도지부위원장, 권정달(權正達) 경북선대위원장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대선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도지부는 선거대책 총괄본부 부본부와 조직위원회및 3김청산특별위원회등 5개대책위및 2개특위아래 41개분과로 세분화, 지역.직능별 담당제 대책기구를 구성했으며 책임위원장들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된 총괄본부 부본부장은 최억만(도의원) 장성호(도의원)김상구씨(도지부 후원회장)등이며 7개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수광(도의원.3김청산특위위원장) △노진환(경동회장.거점지역대책〃)△ 차석준(홍보〃) △손희정(여성〃) △장성호(도의원.조직〃) △최억만(도의원.직능〃) △김철준(경북신한청회장.공명선거추진〃) △박기춘씨(대변인)등이다.

◈대구시지부 특위발대식

○…국민회의 대구시지부는 19일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시지부 28개 특위위원장.부위원장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엄삼탁(嚴三鐸)전병무청장이 참석, "5년후 대구경북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회의가 집권해야 한다"는 요지의 격려사를 해 눈길.

◈선대본부 발대식 일정논의

○…국민신당 유성환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대구지역 지구당위원장, 조직책및 민주산악회 각구 지부장등과 조찬을 겸한 연석회의를 갖고 미창당지구당의 창당대회및 시도지부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일정과 향후 선거대책기구의 운영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에따라 당초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경북지역 필승전진대회는 국가의 어려운 경제난을 들어 취소했지만 이인제후보의 지역방문만은 그대로 추진, 이후보가 내려오는대로 선대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