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갤러리 신라" 대구출신으로 미국 뉴욕 미네소타 위노나대학의 미대 교수로 활동중인 서양화가 박세호씨(48)의개인전이 25일부터 12월4일까지 갤러리 신라(422-1628)에서 열린다.
지난 85년 지금은 없어진 수화랑에서의 전시이후 대구에서는 처음 갖는 작품전으로 90년대초부터지속해온 6-2백호 크기의 '항(航)' 연작 20여점을 소개한다. 화면을 상하로 구획짓고 계층화한 가운데 수평적인 선을 그어 이들간의 상호 수용과 긴장을 통해 형식주의를 지향하는 현대미술의 참된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현대미술이 작가 본인과 관람객들에게 어떤 것일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전시 첫날 오후4시에는 '작품의 이해와 해외미술 경향'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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