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중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간에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에 관세를 매기지 않는 협정이체결될 전망이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연례회의에서 각 회원국들은 미국이 이번정상회의 의제로 제안한 '전자 상거래'에 관한 대체적인 합의를 이룩했다고 한 소식통이 20일 전했다.
전자 상거래란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나 CD 등 지적재산권 및 저작물 거래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국은 통관창구를 통해 상품이 직접 이동하지 않는 이같은 거래에 무관세를 도입할 것을제의하고 있다.
APEC은 이와관련, 내년 7월1일까지 전자 상거래에 관세나 내국세 등을 부과하지않는 협정을 성문화, 무관세 거래를 실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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