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반군 세력인 크메르 루주는 '킬링 필드'의 주역 폴 포트를 곧 국제재판소에 인도할계획이라고 노로돔 라나리드 전 캄보디아 제1총리가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훈 센 제2총리에 의해 축출된 라나리드는 태국 국경 지역에서 가진 회견에서 크메르 루주가 폴 포트를 전범 재판을 받도록 국제사회에 인도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지난 6월까지 크메르 루주를 이끌던 폴 포트는 지난 7월 부하들에게 축출돼 현재 크메르 루주세력에 의해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메르 루주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국제재판소는 그를 재판에 회부하기 위한 작업을 벌일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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