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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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주고 싶은 이야기(채널29)오후7시

고층 빌딩속에 묻혀 사라져버린 우리의 옛집, 한옥에 대한 기억속으로 떠나본다. 한옥은 양반계층이 살았던 기와를 얹은 한옥과 서민들이 살았던 이엉을 얹은 한옥으로 구분되는데, 난방과 냉방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마루와 구들의 조화, 지붕의 아름다운 곡선 등이 독특한 특징을 이루는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제시대엔 일본집인 적산가옥에 밀리고 1960, 70년대엔 주택개량사업의희생물이 되어 사라져버린 한옥은 현재 보존 구역도 해체돼 문화재 보호대상으로 정해놓은 몇채만이 남아있다. 서구화된 현대생활과 맞지 않는다는 선입견만으로 한옥이 가진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무시되고 있는 요즘의 세태를 진단하고 한옥의 개선 보존방안 마련도 알아본다.

◈가요본부(채널43)밤10시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천재 뮤지션 유재하 의 사망 10주년 기념을 위해 국내 가수20명이 참가해 만든 추모앨범 중 대표곡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와 주말드라마의 삽입곡으로 상승중인 이희진의 발라드 단 한번의 사랑 을 감상한다. 이외에 터보의 신곡 굿바이 예스터데이 ,구피의 비련 , 얼터너티브 밴드 주주클럽의 센티멘탈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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