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지금은 정보시대-사이버 박물관(EBS)

현재 인터넷에 올라있는 한국의 사이버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자미술관,국립중앙도서관의 전자도서관 등 약 10여개 남짓된다. 이들 사이버박물관들은 어떤 내용과 기술로 짜여져 있는지 알아본다. 또, 통신서비스이용자들의 피해를 구제해주는 온라인 신고센터개설에 대해 알아본다.

◈금요극장-첫날 밤에 생긴 일(KBS2밤9시45분)

결혼식을 마치고 단체 '신혼여행'온 신혼부부들. 거기에 끼어있는 장수와 순옥 부부는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온 이혼여행이다. 다방레지 15년 경력의 은경과 동거하다 결혼한 막노동꾼 기태, 돈이라면 벌벌떠는 봉구와 선 본지 두달만에 결혼한 기자 부부. 황홀하기만 고대하던 첫날밤은 사소한 다툼으로 난장판이 되고 신부들은 남편들과 편을 갈라 방을 쓴다.

◈베스트극장-널 위해 아무도 모르게(MBC밤9시55분)

가정 폭력의 굴레에서 딸을 구해내려는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을 그린다. 서영은 스타의 꿈에부풀어 자신을 모질게 대했던 엄마 정수의 돌연한 귀국에 긴장한다. 10여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간 엄마와는 늘 갈등 상태. 서영의 집에 머물면서 사사건건 딸과 충돌하던 정수는 딸의 위기를목격한다. 정수는 낙태 수술을 한 서영이 남편에게 이일을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를 받고 딸과사위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챈다.

◈생방송 충전 100%%쇼(TBC오후6시10분)

그룹 UP의 3집 앨범 '밝은 세상'을 내놓고 밝은 분위기의 상큼한 노래를 선보이며 컴백무대를마련한다. 새감각으로 참신한 코너를 진행하는 강성민이 지누션, 태사자와 함께 대진전자공예고교에서 청소년들만의 차트를 진행하고, 영턱스클럽의 전 멤버 임성은이 일일 백댄서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 구피, 스타일, 테리, NRG, 프리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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