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岺 ㈕ 커台헤지펀드의 대부로 국제금융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지 소로스(67)가한국의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은 현재 5억달러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뉴욕 금융계의 한 소식통에 따지면 소로스는 이날 오전(현지시각) 뉴욕을 방문중인 이경식(李經植) 한국은행 총재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의 금융위기발생 이후 5억달러 상당의 투자금액을 회수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소로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에서 이총재는 한국의 금융위기 상황등을 소로스에게 설명했으며 소로스는 한국의 경제및 금융시장 안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한국의 금융위기 해소에 협조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주식시장 등에 투자한 금액은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1백70억달러에 이르렀으나 최근 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금융사정이 악화되면서 투자금액을 대량으로 빼내가는 바람에 현재는 90억달러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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