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제43회 경부대역전경주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서울은 24일 경주에서 대구에 이르는 76.7km구간에서 배용학,오성근,제인모, 정남균이 소구간 1위를 차지하며 3시간56분28초를 기록, 이봉주가 소구간 2위로 부진한 충남(4시간00분06초)을 제쳤다.
이에 따라 서울은 종합 9시간19분10초로 전날에 이어 충남(9시간24분56초)을 누르고 정상을 지켰다.
충북은 이성운, 정홍묵이 2,7소구간에서 1위로 결승선을 끊어 종합 9시간28분25초를 마크, 경북(9시간36분05초)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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