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여고가 제2회 계명전문대학장배 중·고 교사볼링대회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송현여고 문상권 이강희 김상백 조(예선 2위:1천6백44점)는 29일 대구시 에스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1천6백53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던 능인고 서대영 신성기 선석중조를 맞아 186대157로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영진고 전석현 나상연 조성조 조는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남녀 개인전 패권은 정필효(경구중, 5백96점)와 이정현(여·원화여고, 5백28점)에게 돌아갔고, 선석중(능인고, 5백85점) 박진석(성당중, 5백74점) 및 김미향(여·서부중, 4백63점) 전명희(여·서부여중, 4백55점)는 각각 남녀 개인전 2위와 3위에 올랐다.
대구·경북지역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백40명과 단체전(3인1조)36개팀이 참가, 개인전·단체전 모두 3게임 토탈핀수로 순위를 결정했고 단체전 본선은 예선 1~4위팀이 '파라마스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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