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워키 마이애미눌러 미 프로농구

[마이애미AP연합]밀워키가 마이애미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밀워키 벅스는 30일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레이 앨런(24점)과 터렐 브랜던(19점), 타이런 힐(10점)이 막판 골세례를 퍼부어 팀 하더웨이(26점)가 분전한홈팀 히트에 93-87로 역전승했다.

밀워키는 지난 93년1월이후 마이애미에 17연패 끝에 첫 승을 올리며 올시즌 9승째(6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패배로 홈 6연승 가도에 제동이 걸리며 10승5패로 뉴욕 닉스,올랜도 매직과 함께 대서양지구 공동 선두가 됐다.

▲전적

애틀랜타 98-80 샬럿

클리블랜드 103-97 보스턴

밀워키 93-87 마이애미

뉴욕 102-80 피닉스

시카고 88-83 워싱턴

미네소타 106-87 밴쿠버

샌안토니오 96-87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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