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28일 양일간 대구에서 열린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장 경상북도) 실무소위에서 러시아측은 북한과 몽골공화국의 연합 가입이 가시화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하바로프스크 지사 자문관은 가까운 시일에 30명의 협의단이 북한을 방문, 연합가입에 따른 제반 절차를 협의하기로 북한당국과 합의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실무소위는 북한과 몽골의 연합 가입에 대비해 연합헌장의 회원조항을 고치기로 합의했다.실무소위에는 연합 4개국(회원 29개 자치단체) 6개 대표 자치단체의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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