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소식-잇단 매물 최고 30퍼센트 하락

○…경기침체로 법인회원권이 쏟아져 나오면서 골프회원권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1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각 기업과 개인들이 골프회원권과 콘도, 헬스클럽 회원권을 잇따라 매물로 내놓아 가격하락현상이 계속되고있다.지난주 1달전보다 최고 20%까지 떨어진 시세는 1주일만에 10%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회원권값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한화콘도 등 각종 콘도미니엄들의 회원권가격도 지난 주에 비해 10%안팎 내렸고 호텔 헬스클럽회원권도 같은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관악골프장의 경우 지난주 5천만원에 가격이 형성됐으나 1일 현재 4천5백만원으로 10% 떨어졌고프라자도 4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선으로 값이 내려 하락폭이 12.5%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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