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주상(청운중3)이 제35회 회장기전국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고교선배들을 따돌리고 단식패권을 차지, 2관왕이 됐다.
오른손 펜홀더드라이브 전형인 김주상은 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단식 결승전에서 2년선배인 신현호(동인천고2)를 맞아 각도 큰 드라이브로 착실히 득점, 2대1로 역전승했다.
올해 열린 전국학생종별대회(3월) 3위, 전국남녀종별대회(6월) 2위, 전국중고학생대회(8월) 2위 등우승권에는 들었으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김주상은 처음으로 단식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여자부 단식 결승에서는 왼손펜홀더드라이브 전형의 김경하(명지중3)가 김운정(성수여상1)을 2대0으로 물리쳤고 제물포여중은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성수고와 안양여고는 남·여 고등부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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