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료 숨지게한뒤 사체유기, 현금·수표훔친 30代 구속

대구 달성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유기하고 현금과 수표를 훔친 혐의로조종래씨(38. 대구시 수성구 상동)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ㄷ공업 기숙사에서 동료 이모씨(30. 달성군 화원읍)와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내 차를 훔쳤지"라고 말한 데 격분, 이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뒤 현금과 수표 75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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