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업은 5일 포항시의회의 반대결의안 채택으로 추진을 못하고 있는 청림동 해면매립과 관련,당초 계획 면적 15만7천평을 4만7천평으로 축소하고 연안오염방지를 위한 해수순환 유통터널 설치및 도류제 설치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 변경안을 마련, 경북도에 승인을 신청하는 한편 청원서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강원산업은 청원서에서 "현재 회사의 물류비용이 17%%로 너무 과중, 견디기 힘들다"고 밝히고 "해안매립후 연안수송을 통해 물류부담을 11%%대로 떨어뜨릴수 있어야 시장개방으로 밀려올 일본제품과 경쟁이 된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도 5일 해안 매립허용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시의회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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