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남자 중장거리의 기대주 최재봉(효원고)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한국신기록을작성했다.
최재봉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벌어진 97-98 제4차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이틀째 남자 5,000m에서 6분49초61만에 15위로 골인, 지난달 16일 캘거리에서 자신이 세웠던 6분53초28의 종전기록을 21일만에 3.67초 앞당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날 네덜란드의 지아니 로메와 봅 데용은 6분30초63과 6분33초58로 나란히 세계신기록(종전기록6분34초96)을 세웠다.
여자 1,500m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인 백은비(경희여고)가 2분04초47로 선전, 9위에 올랐으며 이경남(정신여고)은 2분08초81로 2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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