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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 수질검사소'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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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수도사무소는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먹는물수질검사소를 완비, 12일 개소식을 가진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수도사무소는 그동안 연차적으로 8억여원을 들여 수질검사소 인력과 첨단시험장비를 보강해왔으며 이번에 구미권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험실을 확장,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공인기관(환경부지정 제20호)으로 지정받았다.도내 시군에서는 그동안 각종 수질검사를 도 보건환경연구소에 의존해왔으나 수질검사소가 개소됨에 따라 수질검사업무가 한결 편리해졌다.

구미수도사무소의 먹는물 수질검사 내용은 총45개 항목이며 공인검사 수수료는 1건당 약17만8천원.

수자원공사측은 내년부터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1천여건 이상의 검사의뢰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수자원공사 구미수도사무소는 지난7월 구미권 광역상수도 2단계사업을 준공, 구미·김천시와칠곡군지역에 하루 40만t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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