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톱케이블-스윙재즈 심취한 나찌 소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윙 키즈(채널31)밤10시 배경은 2차대전이 발발하고 히틀러가 나찌 당을 앞세워 유태인들을 학살하던 1939년 독일. 피터뮬러(로버트 숀 레오나드)는 일찌기 추방당한 음악가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 베니 굿맨이나 카운트 베이시같은 스윙재즈에 심취해 있는 나찌 소년 당원이다. 그의 어머니(바바라 허쉬)는 게쉬타포의 고위 당직자와 저녁을 먹는 등 나찌 독일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어머니와 나찌 독일의 억압적이고 경직된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피터는 낮에는 강압적인 나찌 당원으로, 밤에는 스윙 재즈를연주하는 음악가로 젊음을 불태운다. 전반부에 흐르는 뉴 올리언즈 스윙 재즈는 이 영화의 가장큰 매력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