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大 원서 통일안 마련 출신고교 기재란등 폐지

올 전문대 입시에서 출신고교 기재란이 없어지는등 전문대 지원서 작성이 간소화된다.전국 전문대 교무처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전문대 입학원서 통일안을 마련, 이를 각 전문대에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통일안은 원서작성때마다 출신고교에 가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자본인이 혼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서상의 고교성적 기재란, 졸업사실 확인등 출신고교 기재란 폐지에 따라 각 전문대들은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학생부 전산자료(97년 2월이후 졸업자및 졸업예정자)나 생활기록부 사본(96년이전졸업자)을 활용키로 했다.

또 복수지원에 따른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원서전면에는 인적사항과 지원학과, 전형구분등 전국 전문대 공통사항을 기재하고 이면에는 대학별로 필요한 사항을 기재토록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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