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가 '고향사랑, 쌀사랑 운동'을 통해 지역 쌀 판촉활동에 나섰다.고향사랑 쌀사랑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쌀농사가 대풍을 이뤄 산지 쌀값이 정부수매가이하로 떨어지는등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도와주기 위해 지역본부가 추진하게 된것.
현재 지역의 쌀 소비량은 올해 생산량 4백80만섬보다 1백만섬이 적은 연간 3백80만섬이며 전남,충북, 경기도 등에서도 쌀이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어 쌀이 과잉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따라 지역본부는 쌀사랑 운동의 하나로 9일부터 지역 대형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협에서 생산한 쌀의 판촉활동에 돌입했으며 지역농협쌀을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역 쌀만을사용한다는 스티커를 출입문에 부착해주는 '농협쌀 사용 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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