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농업관련 업무는 시·군·농촌지도소·농협·농지개량조합등이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각기관별로 영농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어 업무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또 기관간의 협조가 잘되지않아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혼선을 빚고 있다.
이때문에 농사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성과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영농 조직도 기관별로 따로 두고있어 농민들 사이에 갈등이 조장되고 있다.
통합이 가능한 업무는 통·폐합,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업무중복으로 인한 인력및 예산 낭비를막아야 한다.
김진규(경북 안동시 풍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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