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

무면허고교생 승용차운전 40代 숨지게 한뒤 뺑소니

13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그랜드호텔 앞길에서 ㄷ고 3년생 이모군(18.대구시 수성구 사월동)이 운전면허도 없이 아버지 소유의 대구 28가 5636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을건너던 오현억씨(45.대구시 서구 비산동)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이군과 함께 타고 있던 이모양(16.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은 차안에 있었으며, 경찰은 차적을 조회해 보호자를 불러 달아난 이군의 소재를 찾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