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집 턴 도둑 귓자국 남겨 덜미
영국에서 상습적인 절도범이 빈 집을 턴 것까지는 좋았으나 현관과 창문에 자신의 귓자국을 남기는 바람에 체포됐다고.
경찰은 도둑맞은 집의 현관 등에 찍혀 있던 귓바퀴 자국이 캘빈 시웰이라는 상습절도 혐의자의것과 일치하는 사실을 밝혀내 범인 체포에 성공했는데 유럽에서는 이미 귓자국이 범죄자 검거에이용돼 왔으나 영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11일 보도.
올해 25살인 시웰은 가택 침입에 앞서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내기위해 현관 문과창문에 귀를 바짝 댔다가 자국을 남겼다는 것.
(런던AFP)
★ 戰歷날조 유해 美국립묘지 철거
2차대전 당시의 전력(戰歷)을 날조한 래니 로렌스 전스위스 주재 미국 대사의 유해가 11일 앨링턴국립묘지에서 철거, 이장됐다고 미국방부 대변인이 발표.
지난해 사망한 로렌스는 2차대전 당시 군수물자보급선인 부시넬호에서 복무하다 부상당했다는 전력 때문에 국립묘지에 예외적으로 안장.
그러나 참전용사 문제 감독 소위원회는 로렌스의 보급선 복무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그가 다녔던시카고의 윌버 라이트 초급대학은 부시넬호가 격침된 1945년 3월, 그가 이 학교 학생으로 재학중이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발표.
(워싱턴AP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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