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에 무료금융컨설팅

중소기업청은 최근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된 중소기업의 금융거래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15일부터'중소기업 금융지원컨설팅팀'을 설치, 운영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경기불황과 산업구조조정등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이 전문지식조차 부족, 금융지원 대상이 되는지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현실에 따라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한것이다.

중소기업금융지원컨설팅은 중소기업 원로봉사단중 금융기관에서 차장급 이상의 경력자중 50명을선발해 구성하였으며 지원요청이 있을경우 상담과 업체를 방문해 현장지도하기도한다.이용을 하려면 중소기업청 본청 및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전화 또는 FAX, 직접 방문상담을하면된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컨설턴트가 업체와 같이 직접 은행을 방문, 금융지원이 실현될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 62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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