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에 따른 국내 은행의 대외신용도 하락으로 신용장을 개설하지 못해 원료확보난을 겪고있는 국내 사료업체에 농협이 연내 6천5백만달러를 특별지원키로 했다.
15일 농림부에 따르면 농협의 자금지원은 국내 은행들이 외화부족과 대외신용도하락,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충족을 위해 연지급신용장 개설을 거부하고 있는데 따라 농협이이를 대신해 사료수입업체에 통상 3개월 기간의 수입대금 결제를 유예할 수 있는 연지급신용장을개설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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