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7 좋은 연출가에 이윤택씨

국립극장(극장장 이길융)은 중견 연극연출가 이윤택씨를 '97 좋은 연출가'로 15일 선정했다.이씨는 지난달 17~24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장민호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괴테의 희곡을 한국적 정서와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며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얻었다.시상식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치러지며 이씨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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