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복제인간(데이비드 로비크 지음, 사이언스 북스 펴냄)=지난 78년 복제인간이 태어났다는 주장으로 사실이냐 허구냐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학계와 종교계의 비난을 받았던 책으로 복제인간의기술적 문제와 윤리성을 다뤘다. (7천원)

▶신바람나면 살맛납니다(황수관 지음, 서울문화사 펴냄)=황수관 박사의 눈물나도록 짜릿한 인생이야기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신바람 건강수칙 30가지를 담았다. (8천원)

▶여론조사 뒤집기(강미은 지음, 개마고원 펴냄)=민주주의의 첨병 또는 음모의 과학이라는 여론조사를 언론과 자본, 정책과의 관계를 분석해 여론소비자 수칙을 제시했다. (7천5백원)▶엄마 구박해서 미안해(홍정표 지음, 단 펴냄)=어머니 상을 당한 저자가 문상객들에게 자신과 집안의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웃기고 울리는 27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6천5백원)▶내마음을 찾아서(레베카 휴터 지음, 엘테크 펴냄)=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때문에 20여년을 고통속에서 살아 온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 성폭력 학대 폭력으로 희생된 사람의 아픔이 잘 담겨 있다. (6천원)

▶씨뿌리는 사람의 씨앗(브라이언 카바노프 지음, 열림원 펴냄)=사랑과 배움의 씨앗, 지혜와 인내의 씨앗들이 진열된 카바노프의 에피소드 모음집. (6천원)

▶33에 나서 55에 서다(유상옥 지음, 삶과 꿈 펴냄)=33년 충남 청양생으로 55세에 코리아나 화장품을 창업한 유상옥사장의 세상읽기와 경영이야기. (6천5백원)

▶이 시대의 명의(名醫)(김창규 엮음, 연이 펴냄)=우리 나라 의료계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명의들인 내과 이종구, 정신과 신승철 등 15인이 말하는 건강정보를 담았다. (9천원)▶일본으로 시집갔다 돌아 온 이유(임복희 지음, 큰바위 펴냄)=한국여인이 일본인의 아내로 10년동안 일본에 살면서 문화적 차이로 겪어야 했던 고충과 일본의 구조적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했다.(7천원)

▶여자도 지독하게 출세할 수 있다(김부흥 지음, 명진출판 펴냄)=경력개발 연구가인 저자가 직장에서 터잡기, 직장에서 부딪히는 위기, 상사길들이기, 워킹우먼의 점프 방법 등을 에세이로 엮었다. (6천5백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