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한·일 자망어업협상 "예상깨고 충돌없어"

○…예천군이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해 부터 행정기관, 봉사단체 등 을 총동원, 출향인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인구수는 되레 뒷걸음질.

군은 인구가 해마다 3천~5천명씩 줄자 지난해 행정기관 봉사단체에서 '인구 10만명 돌파운동'을전개했으나 오히려 올해 3천여명이 감소.

○…유세장 불법행위를 단속중인 선관위 직원을 마구 폭행, 물의를 빚고 있는 윤병진 안동시의회의장에 대해 중앙선관위측은 경찰수사와는 별도로 윤의장 등을 '선거사범'으로 검찰에 고발하는등 강경대응.

중앙선관위측은 "이번 사건은 대선이후에도 끝까지 추적, 법적 책임을 묻도록할 것"이라며 "선관위직원 폭행과 카메라 탈취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분노.이선웅 안동경찰서장도 "지역 최대 관심 사건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

○…16일 오후 영덕군 강구수협에서 열린 제4차 한·일 자망어업당사자간 회의는 지난6월 직선기선 침범혐의로 일본에 억류됐던 오대호선장 김동식씨등이 일본의 부당함을 따질것으로 보여 회의벽두엔 긴장감마저 돌았지만 순조롭게 종료.

김씨는 해도와 공소장등을 준비, 일전을 불사할 태세여서 직선기선이 회의의 뜨거운 주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측이 직선기선보다 일본 연안공해상에서의 어업분쟁해결에 초점을 두는 바람에 '충돌'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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