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공단 "병주고 약준'환율급등'"

IMF사태이후 환율상승으로 인한 가격경쟁력의 회복으로 구미공단 수출이 늘고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역내 3백58개 가동업체들의 11월수출실적은 조립금속부문에서 8억1천2백만달러, 섬유및 기타업종에서 3억1천7백만달러등 모두 11억2천9백만달러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같은 실적은 전월에 비해선 2%%가, 전년 동월에 비해선 12.5%%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이같은 수출신장세에 힘입어 올들어 구미공단 업체들의 수출누계액은 1백19억1천3백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에 비해 22.6%%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목표액 1백20억달러 대비 99.3%%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구미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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