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인 명신산업 (주)경주시 황성동 40)이 한국노동교육원및 노동부가 주관한 97노사화합 최우수 업체로 뽑혀 중소기업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명신산업(대표이사 김성광·53)은 자동차 프레스 업종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종업원 3백여명,프레스 22기, 조립10개 라인을 보유하여 연간 1백50만대의 자동차 부품생산능력을 갖춘 회사이다.이 회사 노조(조합장 이광우·33)는 '원가절감운동' '나부터 일 더하기 운동' '불량률 감소운동'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회사측은 고용안정을 약속하는등 IMF한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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